충북 괴산군 청천면에 위치한 속리산 국립공원은 해발 1,057m에 위치해 속리산과 화양, 선유, 쌍곡 등 3개의 계곡을 합쳐 국립공원을 이루고 있다.
1970년 6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화강암을 기반으로 변성 퇴적암이 섞여 형성된 깊은 봉우리와 계곡이 절경을 이뤄 예로부터 제2금강 또는 소금강이라 불릴 만큼 경관이 빼어나다. 기암 절경이 뛰어나 한국 8경 중 하나로 꼽히며, 태백산맥에서 남서방향으로 뻗어 나오는 소백산맥 줄기 가운데 위치해 충북 보은군, 괴산군, 경북 상주군의 경계에 있다.
산행 난이도가 높지 않고 울창한 숲과 맑은 물이 많아 어떤 계절에 방문해도 좋은 풍경을 마주할 수 있다.
대충 교통이 불편하고 떡바위 입구 갓길에 무료로 주차할 수 있으나 공간이 협소해 쌍곡 휴게소 유료 주차장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위치: 충북 괴산군 청천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