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 연풍면 원풍리에 위치한 폭포로 떨어지는 물줄기가 아름다우며 <1박 2일>에도 출연했고 <엽기적인 그녀>,<여인천하>, <다모>의 촬영지이기도 하다. 조령 제3관문에서 소조령을 향한 계류가 20m의 절벽 아래로 떨어지면서 이루어진 폭포로, 폭포가 보이는 수옥정과 근처 테이블에서 쉬어갈 수 있다.
수옥정과 어우러져 한 폭의 동양화 같은 멋진 풍경을 지녔으며 폭포수의 청량한 소리와 시원함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연중무휴 개방 중이며 별도의 입장료가 없고 인근 한지체험장에도 방문할 수 있으며 여름 방문을 추천한다. 괴산 새재 관광 편의시설 주차장에 주차할 수 있어, 널찍한 주차 공간에 멀지 않은 곳에 폭포가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