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대학교 친구들과 나들이를 계획하다가 지인의 소개로 알게 된 황토빌리지 팬션 넘 좋았습니다.
영주, 군포, 용인, 서울, 평택, 보은, 청주 모두들 다른 지역에서 살고 있어서 만나기 더욱 어려운 친구들..
그래서 장소 선정부터 어려웠지만 넘 좋은 팬션 덕분에 친구들, 가족들 모두 행복한 시간이었답니다..
넓고 계단이 있어 아이들이 너무 좋아했던 바람이랑 방,,
고기 먹으면서 운동도 할 수 있는 운동장, 족구장..
다른 분들께 좀 피해를 안겨 주었지만 뜨거운 5월의 하룻밤을 보낼 수 있게 해준 세미나실(?)..
팬션과 산 사이에 맑게 흐르는 계곡물...(뜨거운 여름에 오면 더욱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빼어놓을 수 없는 한가지...시골동네 아저씨 같은 사장님과 사모님..친절하게 대해 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2012년 어린이날..행복했던 시간..잊지 못할 것이며.. 다음을 기약합니다...
친구들아!! 담에 또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