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하실지 모르겠어요! 좋은 친구 둔 덕에 1박 2일동안 원없이 신나게 놀다 왔네요~
아저씨 아주머니의 밝은 미소만큼이나 이쁘고 환한 분위기의 펜션이 우리의 꿀같은 휴가를 더 달콤하게 만들어 준 것 같기도 하구요.
무엇보다 넓은 마당과 바베큐장 덕에 맘편히 놀고 먹을 수 있어 좋았던 것 같아요!
저희가 묵었던 방은 명랑운동회 방이었는데, 딱 ! 그 제목만큼이나 상큼한 방이 아니었나 싶어요~
더운 날씨였지만 옆에 흐르는 계곡에 발 담그고 앉아있으니 더위도 싹~ 잊을만큼 시원했답니다.
햇빛 내리쬐는 더운 여름에, 객실 청소하고 분리수거 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참 힘드시겠구나 생각했는데,
그런 내색 전혀 없으시고 늘 웃고계시는 주인아저씨 아주머니 그리고 알바하시는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네요~
이제 여름도 지나가는데 다음에 시간내서 꼭 한 번 다시 찾아뵙고 싶네요!
그 때 까지 건강하시구요 ㅎ